기초분야
DNA 기반 콜로이드 트랜지스터 초정밀 자기조립 기술
연구과제
현재 차세대 반도체 제조공정으로 유도 자기조립 공정이 제안되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전기장을 이용한 유도 자기조립으로 나노 물질을 특정 위치에 조립하기 위한 연구는 정밀도가 낮아 개선할 점이 많다. 이기라 교수의 연구과제는 분산이 가능한 트랜지스터 소자를 제조하고 DNA를 이용하여 특정 위치에 정확하게 배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콜로이드 트랜지스터의 제조와 DNA를 기반으로 한 자기조립 연구는 2차원 평면에 활용되어 기존에 톱다운 방식으로 어렵게 제조되었던 소자 제조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향후 DNA 기반 나노 물질 조립에도 확대 적용하여 나노 광학소자(광 결정), 태양전지, 스마트 윈도우, 양자컴퓨터 제조공정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성공적인 연구결과로 식각 공정을 대체할 수 있다면 여러 산업에 응용이 가능하며, DNA를 이용하여 패턴화된 기판 위에 트랜지스터를 선택적으로 조립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롭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